금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배틀필드 2017’ (TechCrunch Disrupt Battlefield 2017) 행사에서 한국스타트업 룩시드랩스가 가상현실(Virtual Reality)에 최적화된 시선-뇌파 인터페이스 기반 감정 분석 시스템을 발표했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IT전문 매체 테크크런치가 매년 개최하는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세계적인 스타트업 등용문이다.

 

룩시드랩스는 올해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행사에 지원한 전 세계 스타트업 가운데 최상위 3%만 선발되는 배틀필드 팀 23개 업체 중 하나로 본선에 참가한다. 역대 우승자로 드롭박스(Dropbox), 민트(Mint), 야머(Yammer) 등이 있다.

 

한편, 룩시드랩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테크크런치의 전시 행사인 스타트업 앨리(Startup Alley)에서 자사 시스템을 선보인다. 부스에서 LooxidVR 착용자의 뇌파, 시선 동공 정보를 측정해 자사의 감정 분석 시스템을 통한 착용자의 실제 감정 분석 과정 데모를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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